Notice: Function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 was called incorrectly. Translation loading for the woocommerce domain was triggered too early. This is usually an indicator for some code in the plugin or theme running too early. Translations should be loaded at the init action or later. Please see Debugging in WordPress for more information. (This message was added in version 6.7.0.) in /seungjinn/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Notice: Function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 was called incorrectly. Translation loading for the wordpress-seo domain was triggered too early. This is usually an indicator for some code in the plugin or theme running too early. Translations should be loaded at the init action or later. Please see Debugging in WordPress for more information. (This message was added in version 6.7.0.) in /seungjinn/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Notice: Function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 was called incorrectly. Translation loading for the jetpack domain was triggered too early. This is usually an indicator for some code in the plugin or theme running too early. Translations should be loaded at the init action or later. Please see Debugging in WordPress for more information. (This message was added in version 6.7.0.) in /seungjinn/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Notice: Function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 was called incorrectly. Translation loading for the all-in-one-wp-migration domain was triggered too early. This is usually an indicator for some code in the plugin or theme running too early. Translations should be loaded at the init action or later. Please see Debugging in WordPress for more information. (This message was added in version 6.7.0.) in /seungjinn/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Notice: 함수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이(가) 바르지 않게 호출됐습니다. astra 도메인에 대한 번역 로딩이 너무 일찍 트리거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플러그인 또는 테마의 일부 코드가 너무 일찍 실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번역은 init 작업 이후에 로드되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워드프레스 디버깅하기를 보세요. (이 메세지는 버전 6.7.0에서 추가되었습니다.) in /seungjinn/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웹소설을 시작하려는 초보작가들에게. | 알파플롯 - 웹소설 | 웹소설 작가 | 웹소설 강의

웹소설을 시작하려는 초보작가들에게.

“글은 어떻게 쓰는 건가요?”

요즘 들어서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당연하죠.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는 것과는 별개로, 글을 쓰는 건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글을 쓴 지 10년이 넘어가는 저조차도 가끔은 새하얀 원고 위에서 방향을 잃고 길을 헤맬 때가 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더 재밌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더 좋아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런 고민 탓에 뜬눈으로 밤을 새운 적도 많습니다.

독자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정답이 존재하는 이 웹소설 업계에서 절대적인 정답은 결코 없지만.

한가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해선 분명 오답은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걸 몇 가지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1. 불필요한 설명을 너무 많이 적는다.

우리의 글은 정보가 가득 담긴 사전이나 기사가 아닙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소설이죠. 하지만 이 간단한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쓰는 게 소설이라는 것을 잊고선, 글을 늘여 쓰거나. 상황 설명만으로 몇 페이지를 통째로 사용하죠. 물론 상황 설명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게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지루한 설명으로 가득한 글, 웹소설에서 그걸 기대하는 독자는 없을 겁니다.

그러니 작가는 늘 조심해야 하죠. 내 글이 설명으로 인해 장황하게 느껴지진 않는가. 설명과 대화의 비중이 알맞게 갖춰져 있는가. 또는 대화로 쓸 내용을 설명으로 채우진 않았는가. 어디까지나 설명은 재밌는 이야기의 보조일 뿐 중심이 될 순 없습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세요.

2. 필요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에 이런 일도 있습니다.

잔뜩 설명을 채워 놓고는 정작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내용은 빠트리는 거죠.

한 장면에만 분량과 묘사를 몰아주고는 이어지는 장면을 소홀하게 대하거나. 너무 급하게 장면을 전환하는 등.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글을 쓰죠.

독자들을 무시하지 마세요. 독자들의 머릿속에 의문을 남겨선 안 됩니다.

글은 언제나 친절하게 곁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3. 주인공을 바보로 만든다.

웹소설은 기본적으로 쉬운 글을 지향합니다.

하지만 그 말이 곧 가벼움을 뜻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주인공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문제는 간혹 쉬운 글을 위해 주인공을 멍청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주인공은 가벼울지언정 상황에 휩쓸리거나 바보 같은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초보 작가들이 자주 하는 실수이자 해선 안 되는 세 가지 사안을 알려드렸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알려드리고 싶은 요령은 훨씬 많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차차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전 여러분들과 오래 만나고 싶으니까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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