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성공공식 회빙환(회귀, 빙의, 환생).

웹소설을 자주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빙환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회귀, 빙의, 환생을 한데 묶어 부르는 이 단어는 웹소설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그만큼 중요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근데 왜 회빙환이 수많은 웹소설에서 자주, 꾸준히 등장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그리고 회귀, 빙의, 환생이란 뭘까요?

오늘은 그걸 알려주려고 합니다.

회귀(回歸)

먼저 회귀란 과거로 돌아가는 걸 말합니다.

누구나 옛날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 적 있잖아요?

지나간 날이 그리워서든 지금의 삶이 아쉬워서든 간에 말이에요.

이처럼 회귀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지난날의 잘못을 해결하는 내용이죠.

환생(幻生)

환생은 아예 새롭게 태어나는 겁니다.

과거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 전생의 지식과 능력을 통해 새롭게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거죠.

다들 한 번쯤은 재벌 2세나 유명인들의 삶을 상상해보곤 하잖아요?

환생은 그런 마음을 대신 반영하는 겁니다.

빙의(憑依)

빙의도 환생과 아주 비슷한 성격을 가졌죠.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가는 빙의는 시간과 공간, 인물에 구애받지 않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회귀, 빙의, 환생은 저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가지 커다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독자에게 손쉽게 대리만족을 제공하고, 흥미로운 전개를 예측하게 만든다는 거죠.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자연스럽게 앞으로가 기대되지 않나요?

물론 회빙환을 사용하지 않는 소설도 있고.

회빙환이 모두 혼합되어 나오는 소설도 많지만, 회빙환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입니다.

그만큼 작가가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독자들에게 친숙하다는 뜻이죠.

그러니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회빙환은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거부감을 가지기보단 나라면 어떻게 사용할까 하고 말이죠.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말고 저희 알파플롯을 따라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수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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